애마

뉴스/브리핑2016. 12. 27. 22:52

르노삼성 SM6, 2017 올해의 차 수상, 올해의 주인공 선정

르노삼성자동차의 빛나는 역작 SM6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17 올해의 차(2017 COTY)'에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SM6는 국내 중형 세단의 1인자였던 현대 쏘나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가 하면 다른 수입차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1인자의 자리를 지켜내었습니다.

2016년 3월 1일 공식 출시한 SM6는 20여종이 넘는 국내 최초, 동급 최초의 기술들이 적용되어 출시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출시 전부터 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던 SM6는 2016년 3월 판매량이 기아 K5를 넘어서서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였고, 2016년 3월 부터 2016년 11월 까지 연속 9개월 동안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YF 쏘나타를 제외한 중형 자가용 등록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시장의 판을 뒤흔들었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올해 출시한 신차 65종을 대상으로 디자인, 혁신성, 편의성, 정숙성, 가격만족도 등 20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고, 그 중 SM63,259 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17 올해의 차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1 SM6에 적용된 최신 기술

SM6는 도전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예로 8.7 인치 S-Link 스크린은 가로가 더 긴 스크린을 채택한 기존의 다른 자동차들과 달리 세로로 더 긴 스크린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 S와 비슷한 배치입니다. 세로로 긴 스크린이 센터페시아를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버튼도 터치 버튼으로 최소화 시켰습니다.

멀티센스(Multi-Sense) 기술로 엠비언트 라이트·클러스터·마사지 시트·스티어링 휠·액티브 댐핑 컨트롤 외 추가로 4가지의 기능을 모드에 맞게 조절하는 기능과 더불어 개별설정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기존 다른 국내 차종에는 없던 기술로 5가지 모드에 따라 인테리어 조명 색상도 바뀝니다.

또한 앞좌석에는 마사지 시트가 있어 운전자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정전식 센서 내장 도어핸들·매직핸들·오토 클로징 등의 스마트한 도어 잠금 시스템이 있으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차간거리 경보 시스템·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주차 경보 시스템·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2 SM6 디자인

헤드라이트 아랫 부분에 크롬으로 포인트를 주어 유니크 함을 나타내는 등의 디자인 적인 요소도 칭찬할만 합니다. 또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연령 층인 20 ~ 30 대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3 마치며

디자인 뿐만이 아니라 탄탄한 기능들로 호평일색과 함께 중형 세단 1인자를 차지한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QM6, SM6 등의 계속되는 르노삼성의 행보에 점점 관심이 쏠리고 그 다음은 어떨까 궁금합니다.

2017년형 SM6가 출시되면 어떤 기능을 또 가지고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 애마

생성일 : 2016-12-27

수정일 : 2016-12-27 Tue 22:55

송고일 : 2016-12-27 Tue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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