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

컨셉트 카/토요타2017. 1. 7. 09:39

토요타 i-로드 2013

토요타 i-로드는 토요타에서 제작한 3륜 자동차 컨셉트 카입니다. 2013년에 첫 발표를 하였고 점진적인 업그레이드와 흰색이였던 외장색상을 초록, 파랑, 핑크, 노랑 총 5가지로 늘렸습니다.

i-로드는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지에서 출퇴근이나 근거리를 이동할 때 운행하기 적합한 전기자동차입니다. 토요타는 이 자동차를 2020년 이후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1 디자인

토요타 i-로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계에 있습니다. 자동차와는 다르게 경차보다 훨씬 작고 컴팩트하며 탑승공간이 최대 3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자동차에 있어서 기본적인 가속페달, 브레이크, 파킹 브레이크 등이 있고, 기어도 후진, 중립, 주행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 린이란 기술을 이용해 오토바이가 코너를 돌 때와 비슷한 느낌으로 코너를 돕니다. 그렇다고 오토바이는 아닌 이유가, 윈드쉴드와 와이퍼가 장착되어있고 차체 전체를 감싸는 외장이 있어 운전자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토요타는 이 제품을 출시할 때 쯤이면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아닌 다른 새로운 차종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2 특징

2.1 전기차

토요타 i-로드는 도심형 근거리 차로 제작되었고, 완전한 플러그인 전기차입니다. 충전소에서 충전을 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50 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시속은 일본형이 60 km/h, 유럽형이 45 km/h로 도심 주행에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췄습니다.

친환경적이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리고 오토바이보다 안전한 차량입니다.

2.2 액티브 린

i-로드가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계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액티브 린 기술입니다. i-로드가 코너링을 할 때면 마치 BMW의 삼륜오토바이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때, 휠의 움직임에 따라 좌우 바퀴의 높낮이를 바꿔 원심력을 조절하여 오토바이가 코너링을 통과할 떄와 같은 효과를 주게끔 합니다. 오토바이와 같이 스릴있는 주행감과 또한 토요타에 따르면 코너링으로 자체만으로 차체가 넘어지지 않아 안정감있는 코너링을 가능케 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초창기에는 스티어링 휠 너무 각도를 꺾으면 덜컥거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고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회전반경이 3 m로 작아서 복잡하고 좁은 도심지에서 매우 적합한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같이 보기

작성자 : 애마

생성일 : 2017-01-07

수정일 : 2017-01-07 Sat 09:43

송고일 : 2017-01-07 Sat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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